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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명 개인정보 유출' 하나투어에 과징금 3억원 부과

여행업체인 하나투어가 42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제1차 과징금부과위원회를 열어 하나투어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3억2천725만 원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하나투어 측에 대표와 정보 유출에 책임이 있는 임원을 징계하고 개인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시행할 것을 명령하는 한편 과태료 1천800만 원도 부과했습니다.

하나투어에서는 지난해 9월 전산망 해킹으로 고객 46만5천198명과 임직원 2만9천471명 등 49만4천66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이 중에는 42만4천757명의 주민등록번호도 포함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개인정보 접근통제와 암호화 등 기술적 관리적 안전조치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은 하나투어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