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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청바지 염색한다

미국 연구팀이 석유 화학물질 대신 대장균을 이용해 청바지를 파랗게 염색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연구팀은 식물의 유전자를 이용해 청바지 염료인 '인디고'를 화학적 합성 없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염색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인디고의 원료 식물인 '쪽'의 특정 효소를 이용해 인디고의 전 단계 물질을 '인디칸' 단백질로 바꿨습니다.

이 인디칸을 발효한 뒤 천을 염색한 결과 인디고가 착색되면서 천이 푸른색으로 변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염색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인 인디고 염색이 가능해질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