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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의료수준 개선…만성질환 미흡"

우리나라는 암 생존율이 올라가는 등 보건의료 수준은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2017 한눈에 보는 보건'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2015년 우리나라 45세 이상 허혈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해 30일 안에 숨지는 비율은 4%로 OECD 평균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또 암 환자가 진단 뒤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대장암과 유방암이 각각 72%, 86%로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만성질환 관리는 미흡해 천식과 만성폐색성폐질환, 당뇨병의 입원율은 모두 OECD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또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줄고 있지만 하루에 천 명당 24.3명이 항생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OECD 평균인 20.6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