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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 한 소행성, 지구 아슬아슬 비껴간다

[앵커]
오늘 집채만 한 크기의 소형성이 지구에 무척 가까이 접근해 지나갑니다.

이번에는 지구에 위협이 되지 않겠지만, 소행성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년 전에 처음 발견된 소행성, 2012 TC4입니다.

크기 15~30m의 길쭉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소행성이 오늘 지구로부터 약 4만4천km 떨어진 지점 이내로 진입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8로 통신 위성이 떠다니는 고도 3만6천km와 가까워 그야말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셈입니다.

이 소행성을 추적해 온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이 위성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하지만, 위성이나 지구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행성은 이번에 통과하면 2050년과 2079년에 다시 지구에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태형 /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 지구 근접 소행성 중 하나로 2050년에도 지구와 충돌 위험은 없습니다. 다만 이후에 궤도 변화가 생긴다면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는 이 소행성과 비슷한 크기를 지닌 소행성이 지구로 진입한 뒤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히로시마 원폭보다 30배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이 소행성 폭발로 지상 건물 5천여 채의 유리창이 깨지고 1,2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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