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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야심작 '아이폰X' 공개... 달아오른 '쟁탈전'

[앵커]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야심작 '아이폰 X(텐)'를 내놨습니다.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홈버튼을 없애고 3D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했는데, 올가을 한국 스마트폰들과 한바탕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예상됩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새로 지은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새 아이폰 공개 행사.

한 시간 반의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폰 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팀쿡 / 애플 CEO : 그리고 하나 더! 아이폰 텐! 아이폰이 처음 나온 이후 가장 큰 기술적 진보입니다.]

앞서 소개된 '아이폰8'과 '8 플러스'를 징검다리 삼아 등장한 주인공답게 새로움을 선보였습니다.

테두리를 없앤 '에지 투 에지' 화면에 처음으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화질을 높였습니다.

아이폰의 오랜 상징이었던 물리적인 홈버튼을 과감히 없앴고, 지문 인식 대신 3D 카메라 얼굴 인식 잠금 장치를 도입했습니다.

[필 쉴러 / 애플 부사장 : 아이폰 텐을 쳐다보면 얼굴을 인식해 잠깁니다. 가장 자연스럽고 쉬운 이 방식을 '페이스ID'라 부릅니다.]

카메라 성능을 개선한 '아이폰 8'과 '8플러스'도 함께 소개됐지만, 아이폰 출시 10주년에 맞춘'아이폰 X(텐)'에 마케팅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천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999달러, 우리 돈 113만 원으로 가격이 정해졌고, 다음 달 27일 예약 주문, 11월 3일에는 출시가 시작됩니다.

이미 뜨거운 반응 속에 예약 판매 중인 삼성 '노트8'에 이어 LG의 야심작 V30도 곧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올가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형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됩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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