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사이언스 10주년 기념 로고

사이언스 투데이
방송보기 프로그램소개

살아숨쉬는 동굴 밖의 동굴…영월동굴생태관

[앵커]
전국의 특색있는 과학관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박쥐 등 동굴 생태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월동굴생태관으로 이성규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각종 장비를 장착하고, 로프를 붙잡고 있는 동굴 탐사대원.

모형이지만 실제와 똑같은 모습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굴 탐사에 필요한 장비를 알아보고, 슬라이드를 돌려가며 현미경으로 동굴 속 광석도 살펴봅니다.

석회암이 물에 깎여 동굴로 만들어진 원리에서부터 지하수와 석회암이 만들어 낸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건 단연 동굴의 왕자 '박쥐'.

박제된 박쥐를 직접 만져보고 OX 퀴즈를 풀면서 두려웠던 박쥐를 친근한 동물로 느끼게 됩니다.

[김서연 / 정선 여량초 6학년 : 박쥐를 만졌는데 부드러우니깐, 박쥐가 무서웠던 인식이 바뀐 것 같아요.]

[백다솔 / 정선 여량초 6학년 : 게임을 통해서 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해 사냥한다는 점을 알게 됐어요.]

이곳에서는 황금박쥐와 각종 곤충 등 동굴 속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연태 /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차장 : 동굴 생물, 박쥐를 비롯해 지금은 사라져버린 곤충이라고 하는 갈르와 벌레, 화석 벌레라고 하거든요. 다양한 벌레들,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입니다.]

5억 년 전 고생대의 모습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고씨굴'과 연계한 영월동굴생태관.

동굴은 어둡고 세상과 단절된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과학학습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1.  19:00사이언스 투데이 오후 (2)
  2.  19:30뻔하지 않은 유기농이야기 <2...
  3.  20:00다큐S프라임 과학기술 50년사...
  1.  YTN사이언스 미디어렙(영업소) 공개 모집
  2. YTN사이언스 과학 프로그램 외주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