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사이언스 10주년 기념 로고

사이언스 투데이
방송보기 프로그램소개

"쓰레기에 새 생명을"…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앵커]
과거 쓰레기 정책의 초점이 '분리수거'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쓰레기를 다시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단순한 재활용에서 더 나아간, 업사이클링, 다른 말로 '새활용'인데요.

재료 기증과 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복합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홍주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여느 가방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조금 특별합니다.

폐차에서 나온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최이현 / 새활용업체 대표 : 재활용되지 못하는 자동차 절대 폐기물이 있습니다. 그게 자동차 가죽 시트, 안전벨트, 에어백인데요. 이것을 저희가 수거해서 세척, 건조, 열코팅, 카테고라이징, 왁싱 등 총 6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업사이클링을 하고 있습니다.]

쓰임이 다한 자원에 디자인을 입혀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새활용의 전체 과정을 한곳에 모은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버려진 옷이나 금속, 가죽 등을 수거해 파는 '소재 은행'과, 중고 물품을 분류해서 깨끗이 씻고 가공하는 작업장이 들어섰습니다.

또, 업체 32곳도 3: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해 개별 공방을 갖추고 새활용 제품을 만듭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이제는 단 한 점도 어떠한 쓰레기도 재활용한다는 원칙·철학을 선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새활용플라자와, 같은 날 개관한 하수도과학관에 이어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까지 한데 묶어, 이 일대를 국내 최대의 새활용·자원순환 에코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YTN 홍주예[hongkiza@ytn.co.kr]입니다.
  1.  19:00사이언스 투데이 오후 (2)
  2.  19:30뻔하지 않은 유기농이야기 <2...
  3.  20:00다큐S프라임 과학기술 50년사...
  1.  YTN사이언스 미디어렙(영업소) 공개 모집
  2. YTN사이언스 과학 프로그램 외주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