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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폭염…서울시 지원 노숙인 증가

올해 첫 폭염경보가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일찍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거리 노숙인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하면서, '무더위 쉼터' 안내나 병원 이송 등 구호 조치 2만 건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명 많은 하루 평균 천204명이 무더위 쉼터를 찾고, 샤워실 이용자도 하루 평균 509명으로 느는 등 전년보다 많은 노숙인이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특별보호대책기간을 다음 달까지 운영하면서, 거리 순찰과 상담, 무더위 쉼터와 샤워실 제공, 차량 이동 목욕 서비스, 건강 취약자 특별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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