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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휩쓰는 리듬..."EDM에 빠져봐"

[앵커]
최근 EDM 음악이 뜨겁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춤추기 위해 만들어진 전자 음악인데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페스티벌부터 음반까지 문화적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Are you ready~!"

현란한 조명과 중독적인 리듬.

초현실적인 무대 장치까지 결합해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요즘 2030이 열광하는 EDM 페스티벌입니다.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대개 전자음에 기반한 댄스 음악을 말하는데, 올해에만 대규모 EDM 축제 대여섯 개가 줄지어 열리고 있습니다.

[김은성 / EDM 페스티벌 총감독 :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게 아니고 라이프 스타일에 좀 더 가깝거든요. 다이어트를 하고 그날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다 고민해서 오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젊은이들이 가장 열광할 수 있는….]

EDM이 급부상한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 참여를 적극 끌어내는 EDM 페스티벌에 국내 축제 문화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겁니다.

가요 시장도 EDM이 대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순방에 동행한 개그맨 김영철이 교민 앞에서 부른 노래는 EDM 트로트였고,

"따르릉따르릉 내가 니 오빠야~♬"

남성 듀오 클론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전부 EDM으로 꾸미는 등 EDM의 옷을 입은 많은 노래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창환 / 음악프로듀서 : (과거엔) 멜로디하고 가사가 중요했던 시절이었다면, 아티스트 음악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EDM 음악은 엔지니어 음악이랄까, 기술을 요해요.]

가사도 거의 없이 빠르게 반복되는 짧은 리듬에 젊은이들이 열광하면서, EDM은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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