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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같은 '바이러스 수막염' 7월 최다

[앵커]
더운 날씨와 함께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환자의 절반가량은 9세 이하 아동인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이러스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수막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고열과 두통을 동반합니다.

지난 5년 동안 환자 추이를 살펴봤더니, 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증가해 7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환자의 절반가량은 9세 이하 소아였고 7월과 8월엔 그 비중이 더욱 커졌습니다.

더욱이 지난 5년 동안 전체 환자 수는 1.7배 늘었지만 9세 이하 소아 환자는 2.6배나 급증했습니다.

세균성 수막염보다 증세는 가벼워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열흘 안에 완치됩니다.

아직 환자 수 증가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집단생활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신혜정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아이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학교라든가 유치원 놀이방같이 아이들이 모여 있어 바이러스 전파가 수월한 것으로 생각돼요.]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만큼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소독하는 게 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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