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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급증…30∼40대가 85%"

난임의 주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궁내막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환자의 대다수가 30~40대 여성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차병원 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2009년 3천 백여 명에서 2016년 만 5천 9백여 명으로 7년 사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52.2%, 40대가 32.5%로 나타나 전체 약 85%를 차지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등의 부위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생리통을 유발하고 난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빨리지는 초경과 늦어지는 결혼·출산,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을 당부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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