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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사람일수록 미세먼지에 더 취약"

[앵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는 호흡기나 심뇌혈관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

그런데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인 복부비만.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남성 천8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0마이크로그램 늘 때마다 폐활량 지수는 10%씩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복부비만이 미미하거나 없는 사람은 폐 기능 저하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유발물질이 지방세포에도 있어, 동시에 폐를 공격해 기능이 저하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박진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먼지가 폐 깊숙이 들어가서 폐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고 산화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건데요. 지방세포에 있는 물질도 똑같이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뱃살을 줄이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생활과 함께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빠른 걷기가 도움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비만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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