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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제는 생활 안전의 최첨병

[앵커]
간단한 어린이 장난감에서부터 차세대 운송수단까지 어느 순간 우리 주변에서 익숙해진 드론.

이제는 화재 등 대규모 재난 현장부터 멧돼지 추적 등 생활 안전 분야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중랑구 묵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불이 난 모습입니다.

화재 열기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아 구조대원이 상층부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이때 옥상에 대피한 주민을 드론이 발견해 긴급히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허창식 / 119특수구조단 대원 : 고층 건축물 화재일 경우 요구조자가 창가 쪽에 있으면 드론 열화상 기능을 이용해 탐지가 더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수락산 8부 능선에 난 산불도 드론이 정확한 화재지점과 연소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해줘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단계라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드론은 재난현장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해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화재 등 재난현장에 투입됐던 드론이 이제는 생활안전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택가 밀집지역 화재 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상공에서 상황을 감시해 성공적으로 진화했고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도 드론에 달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이동상태와 주변 지역안전을 파악함으로써 시민 불안감을 해소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드론을 활용해 만든 소방안전대책 자료는 종합재난관리시스템 소방안전지도에 등록하고 드론활용도를 보완해 앞으로 재난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YTN 김선희[sunny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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