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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할 때 실내·차량 환기는 어떻게?

[앵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가 꺼려지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환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국에서 날아온 스모그에 시야가 마치 뿌연 장막을 친 듯 흐립니다.

보기만 해도 답답한데요,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하면 창문을 열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거나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지면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주방에서 고기를 굽거나 튀김을 할 때는 무척 많은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또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도 필터로 제거되지 않은 먼지가 다량 배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리를 하거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환기는 3분 이내로 하고, 환기 후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을 물걸레로 닦아줘야 합니다.

차량 운전 중에도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배기가스까지 바로 차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열고 운행하는 것은 긴 터널 안에서 창문을 열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대시보드를 보면 차량 내부 환기가 표시된 장치가 있습니다.

내부 환기와 외부 환기를 선택하도록 돼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창문을 닫고 대신 외부 환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차량에는 외부에서 공기가 들어오는 통로에 공기 필터가 장착돼 있어 대부분의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필터가 너무 오래되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어도 10,000km마다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리포트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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