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은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망간을 이용해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현상에 착안해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망간 산화물을 10㎚ 이하의 작은 크기로 만든 뒤 수소 분해하는 효과를 실험한 결과 기존 망간 촉매보다 50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망간이 기존 백금 촉매보다 훨씬 저렴한 만큼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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