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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술’이 아니라 ‘오늘의 기술’을 솔직히 말해야 하지 않나요?
 작성자 : ekfxh***
날짜 : 2018-05-24 19:57 | 조회 : 4969 
혹시 얼마 전 미국을 발칵 뒤짚어 놓았던 테라노스 사태를 기억하십니까?

언론 등을 통해 여러 번 보도되었던 내용으로 아래의 인용문은 2018년 3월 중순,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성명서 발표 내용 중 일부입니다.

"테라노스 사태를 중대한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변혁을 꿈꾸는 혁신가라면 그들이 바라는 '내일의 기술'이 아니라 그들이 소유한 '오늘의 기술'을 진실되게 이야기해야 한다."

미국의 유명 언론과 방송 매체, 많은 지식인들을 동원하여 '존재하지 않는 유령기술'을 홍보하며 주식사기 및 투자사기로 미국을 철저하게 농락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테라노스 사태를 언급했다고 해서 혹시 미리 성급한 오해는 말아주시길 바라고요. 전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무나 의문투성인 방송 내용에 대해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해주십사하는 마음에서 정중하게 부탁을 드리는 것뿐입니다.

방송 내용을 보면,


“회의마다 또 다른데요. 70-90% 이상 속기록이 작성이 됩니다.”
“그러니까 놓치는 부분이 한 10-30% 정도는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군요.”
“네, 맞습니다.”


이런 대화 내용이 여과 없이 나가고 있던데요. 진짜 70-90% 이상 속기록이 작성이 되는지 제작진은 검증해 보셨나요?

게시판의 여러 반박 글들을 보니까 “얼마 전 모의회에 있었던 시연회에서 실제 정확도는 20-30%에 불과하여 도입이 불가능하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사실 저도 지인들로부터 들은 내용과 수치상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그래서 ‘한 쪽은 ‘20~30% 의 정확도에 불과하다.’, 다른 한 쪽은 ‘70~90%의 정확도이다.’라고 극과 극의 주장을 펼쳐지고 있는데, 어느 쪽을 편들기 전에 제가 아는 상식적인 사이언스(과학)를 취재하는 방송이라면 사전에 여러 실험을 통해 검증작업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AI속기사편 관련 제작진 입장’이라는 공식답변을 보았는데요.

지금 '우리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의 직업군도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AI속기, AI속기사가 ‘좋은 정보의 직업군에 해당한다.’는 적확한 판단은 누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런 결론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는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런 판단은 비전문가인 제작진이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니겠고요. 또 해당 직업군에서도 어떤 특정업체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여러 분야의 현장 속기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이 충분히 뒷받침되었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닌가요?  

그리고 아래에 방송 내용을 일부 발췌한 건데요...


"그러면 혹시 취업은 어떤 곳으로 가능한지."
"법원과 검찰, 국회, 의회의 관공서에 속기공무원으로 진출 가능하고요."


이런 방송을 내보내자면 최소한 해당 공공기관에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으로 취업한 사실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방송을 보고 난 후 성난 속기사들의 질문에 대한 입장 해명을 보고 나니까 오히려 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이 직업이라고 지금 말씀 하셨고 또 국회, 의회, 법원 등 속기공무원으로 취업가능하다는 방송이 여과 없이 나갔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럼 어느 쪽 말이 맞는지 정확한 사실관계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해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이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자격증인 겁니까? 공신력을 갖추고 있나요? 그럼 이 자격증으로 국가공무원으로 실제 취업이 가능한지 사실 확인을 해 보고 결과를 솔직하게 발표할 용의가 있습니까?

또, 그것도 아니면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이 실상은 어떤 특정업체에서 이윤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당사의 속기키보드, 즉 특정제품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이 방송은 사실관계에 대한 어떠한 검증작업도 없이 특정업체의 특정 제품을 홍보한 것이 되겠습니다만...

앞서 테라노스 사태를 언급한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맹목적 숭배가 어떤 위험과 파장을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한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YTN사이언스에 요청드리는 질문을 정확하게 다시 요약하여 문의드리자면,

1.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의 직업군’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셨는데요. 이 말이 맞다면 얼토당토않게 ‘AI속기, AI속기사’가 아닌 분들이 일하고 있는 국회, 의회, 법원, 검찰, 정부부처 등 속기공무원을 말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진짜  ‘AI속기, AI속기사’라는 직업으로 일하는 근무처를 답변해 주실 것을 요쳥드립니다!!

2. 자격증으로도 방송에 나오던데요. ‘AI속기, AI속기사’라는 것이 자격증이라면 이 자격증을 받아줘서 취업할 수 있는 취업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단 국가기술자격인 ‘한글속기’만 인정되는 국가공무원 쪽은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허위사실 유포가 되는 것이니까요.

3. 마지막으로 ‘AI속기, AI속기사’ 가 어떤 특정업체의 속기키보드, 즉 판매제품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협찬제작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한 기업, 한 단체를 홍보하고자 의도적인 목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고 하신 입장표명에 다시금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너무나 다른, 많은 의문들이 있지만 한꺼번에 또 너무 많이 질문드리면 저번처럼 답변이 전혀 없을까봐서 오늘은 짧게 끊어서 질문 올립니다.

그러면 지금 드린 3가지 질문에 대해서 성의 있는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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